✨2020 맥북 프로 13인치, 아직 쓸만할까? 고질적인 문제와 완벽 해결 가이드!🔍

✨2020 맥북 프로 13인치, 아직 쓸만할까? 고질적인 문제와 완벽 해결 가이드!🔍

 

목차

1. 서론: 2020 맥북 프로 13인치, 아직 현역일까?
2. 2020 맥북 프로 13인치, 어떤 모델을 말하는 걸까?
3. 고질적인 문제점
   • 3.1 발열 및 팬 소음 문제: M1 칩 이전 인텔 모델의 숙명
   • 3.2 키보드 문제: 나비식에서 가위식으로, 그러나...
   • 3.3 포트 부족 문제: 썬더볼트 포트 2개의 한계
4. 문제점 해결 가이드
   • 4.1 발열 및 팬 소음 해결: 쾌적한 사용 환경 만들기
   • 4.2 키보드 문제 해결: 깨끗하게, 정확하게
   • 4.3 포트 부족 해결: 맥북 프로의 확장성을 높여라
5. 결론: 2020 맥북 프로 13인치, 현명하게 사용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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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2020 맥북 프로 13인치, 아직 현역일까?

2020년은 맥북 프로 역사에서 중요한 해였습니다. 특히, 애플 실리콘 M1 칩이 처음으로 탑재된 맥북 프로 13인치가 출시되며 새로운 시대의 서막을 알렸죠. 하지만 그와 동시에 인텔 칩을 탑재한 마지막 13인치 맥북 프로 모델도 같은 해에 출시되었습니다. 이 두 모델은 외관은 비슷하지만 성능과 특징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현재 중고 시장에서 활발히 거래되고 있는 이 2020년형 맥북 프로 13인치 모델들을 바라보며, 많은 분들이 '과연 지금 시점에서 사용하기에 괜찮을까?'라는 의문을 가질 것입니다. 이 글은 그 궁금증을 해소하고, 2020 맥북 프로 13인치 모델을 현명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특히, 이 모델들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짚어보고, 이를 해결하여 더욱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팁들을 공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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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0 맥북 프로 13인치, 어떤 모델을 말하는 걸까?

2020년에 출시된 맥북 프로 13인치는 크게 두 가지 모델로 나뉩니다. 첫 번째는 상반기에 출시된 인텔 칩 모델입니다. 이 모델은 10세대 인텔 코어 i5 또는 i7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키보드는 나비식의 단점을 보완한 가위식(Magic Keyboard)이 적용되었고, 썬더볼트 3 포트 2개 또는 4개를 탑재했습니다. 두 번째는 하반기에 출시된 M1 칩 모델입니다. 이 모델은 애플이 자체 설계한 M1 칩을 탑재하여 압도적인 성능과 전력 효율을 자랑하며, 썬더볼트/USB 4 포트 2개를 탑재했습니다. 같은 연도에 출시되었지만, 칩셋의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과 해결책이 다소 다릅니다. 이 글에서는 두 모델의 공통적인 문제와 함께, 특히 발열 문제 등에서 두드러지는 인텔 모델의 문제점에 초점을 맞춰 해결책을 제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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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고질적인 문제점

3.1 발열 및 팬 소음 문제: M1 칩 이전 인텔 모델의 숙명

2020년형 인텔 맥북 프로 13인치는 발열 제어에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특히, CPU에 부하가 걸리는 작업을 할 때 팬 소음이 급격하게 커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좁은 내부 공간에 고성능 인텔 칩을 집어넣으면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영상 편집, 게임, 다수의 가상 머신 구동 등 CPU와 GPU를 함께 사용하는 작업에서는 열이 제대로 해소되지 않아 성능 저하(쓰로틀링)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반면, M1 맥북 프로 13인치는 발열과 소음 문제가 거의 없으며, 일반적인 작업 시에는 팬이 거의 돌지 않아 극도로 조용합니다.

3.2 키보드 문제: 나비식에서 가위식으로, 그러나...

2020년형 맥북 프로는 이전 모델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나비식 키보드의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가위식 키보드(Magic Keyboard)를 채택했습니다. 이는 키감이 개선되고 안정성이 높아졌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키보드에 미세한 이물질이 들어가면 키가 눌리지 않거나, 이중으로 입력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키 캡 아래의 틈이 좁아 먼지나 부스러기 등이 쉽게 침투하기 때문입니다.

3.3 포트 부족 문제: 썬더볼트 포트 2개의 한계

2020년형 맥북 프로 13인치 기본형 모델은 썬더볼트 3 포트가 단 2개만 제공됩니다. 이 두 개의 포트를 충전, 외장 모니터 연결, 외장 하드 연결 등에 사용해야 하므로 동시에 여러 주변기기를 연결하기에 매우 불편합니다. 특히, 충전 중에는 사용할 수 있는 포트가 하나로 줄어들어 확장성에 큰 제약을 받습니다. 2020년 인텔 모델의 고급형과 2020년 M1 모델은 썬더볼트 포트가 4개로 확장되어 이 문제에서 비교적 자유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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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문제점 해결 가이드

4.1 발열 및 팬 소음 해결: 쾌적한 사용 환경 만들기

발열과 팬 소음은 인텔 모델의 가장 큰 단점입니다. 하지만 몇 가지 방법으로 이를 완화할 수 있습니다.

• 쿨링 스탠드 또는 거치대 사용: 맥북을 바닥에서 살짝 띄워주면 하판 전체로 공기가 순환되어 발열 해소에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팬이 내장된 쿨링 패드는 효과가 더욱 뛰어납니다.
• 써멀 페이스트 재도포: 어느 정도 컴퓨터 하드웨어 지식이 있다면, 전문가에게 의뢰하거나 직접 맥북 내부의 CPU와 방열판 사이에 있는 써멀 페이스트(열전도 그리스)를 교체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오래된 써멀 페이스트는 열전도율이 떨어져 발열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활동 모니터 앱 활용: 맥북에 기본 내장된 '활동 모니터' 앱을 주기적으로 확인하여 CPU 사용량이 높은 프로세스를 찾아 종료하면 팬이 돌아가는 빈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백그라운드에서 불필요하게 실행되는 앱이나 웹 페이지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사용 환경 개선: 따뜻한 방보다는 서늘한 환경에서, 카페트나 이불 위보다는 단단하고 평평한 책상 위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키보드 문제는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 4.2 키보드 문제 해결: 깨끗하게, 정확하게
• 키보드 덮개 사용: 키보드 덮개를 사용하면 먼지나 부스러기가 키보드 틈으로 들어가는 것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
• 압축 공기 스프레이 사용: 키가 잘 눌리지 않을 때는 압축 공기 스프레이를 사용하여 키보드 틈새에 있는 미세한 먼지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스프레이를 사용할 때는 맥북을 75도 정도 기울인 상태에서 분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 부드러운 천으로 닦기: 주기적으로 부드러운 극세사 천으로 키 캡 표면을 깨끗하게 닦아주면 이물질이 쌓이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2개의 썬더볼트 포트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액세서리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 4.3 포트 부족 해결: 맥북 프로의 확장성을 높여라
• 썬더볼트 독(Dock): 가장 확실한 해결책입니다. 썬더볼트 독 하나를 연결하면 여러 개의 USB-A, HDMI, SD카드 슬롯, 이더넷 포트 등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비싸지만 맥북 프로의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 USB-C 허브: 썬더볼트 독보다 저렴한 대안입니다. 여러 종류의 포트를 제공하지만, 썬더볼트 독만큼의 대역폭은 제공하지 않습니다. 가볍고 휴대하기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포트 분배기: 여러 포트가 필요 없고, 단순히 USB 포트의 개수만 늘리고 싶다면 USB-C 포트 분배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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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결론: 2020 맥북 프로 13인치, 현명하게 사용하는 법

2020년형 맥북 프로 13인치는 여전히 매력적인 노트북입니다. 특히 M1 모델은 현 시점에서도 뛰어난 성능과 배터리 효율을 자랑하며, 인텔 모델 역시 간단한 문서 작업이나 웹 서핑, 코딩 등 가벼운 작업용으로는 충분한 성능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문제점들을 간과하면 사용하면서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 제시한 해결 가이드를 통해 발열, 키보드, 포트 부족 문제를 보완한다면 2020 맥북 프로 13인치를 더욱 쾌적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꼼꼼한 관리와 적절한 액세서리 활용으로 당신의 맥북 프로를 새로운 것처럼 만들어 보세요. 🍏